아버지와 어머니가 2022년 4월1일에 이혼을 하셨어요



저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아버지는 이제 혼자 살고 있으세요



근데 어머니가 이혼 후 이상해지셨어요



사소 한걸로 엄청 화를 내시고 저를 막 집착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나한테 관심을 그만 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는 그게 또 상처가 됐나봐요



방금 일어난 일인데 제가 친오빠 과제를 도와주다가 엄마가 아빠랑 내 사이를 질투한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근데 이게 사실이거든요 ? 제가 아빠랑 전화할때 착하게 말하는데 엄마가 그거 들을때마다



아빠는 좋겠네 딸이 이쁘게 말해서 이렇게 매일 말씀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질투를 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오빠한테 말했는데 어머니가 그걸 들으시고 20분뒤에 제 방 문을 크게 여시고 저한테

막 화를 내셨어요 내가 언제 니네 아빠 사이를 질투했냐고 막 뭐라하시고 소리지르시고 자기가 서운했던거 이

야기 하시는데 저 진짜 너무 숨막혀요 오빠는 엄마편 ?은 아니지만 엄마 말이 무조건 옳다 라는 그런 마인드에

요..저 진짜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요 한동안 너무 우울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고



저보다 힘든 사람들 정말 많겠지만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오빠가 공부를 안해서 지방대학교를 갔는데 엄마는 저를 꼭 서울로 보내겠다고 부담도 주시고요



제가 한 번 부담 주지말라고 했었는데 엄청 화를 내셨어요 이게 뭔 부담이냐고



저 진짜 죽을거 같아요 살려주세요 숨 너무 막혀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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